대전 중구 20년 만의 대단지 ‘문화자이SK뷰’, 1746세대 분양 본격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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GS건설과 SK에코플랜트 컨소시엄이 공급하는 대전 문화 자이SK뷰가 20년 만에 대전 중구에서 선보이는 대단지 아파트로 주목받고 있다. 문화8구역 주택재개발정비사업을 통해 조성되는 이번 단지는 총 1746세대 규모로, 이 중 1207세대가 일반분양 물량으로 공급된다.

 

주요 분양 평형은 △52㎡ 83세대 △59㎡ 317세대 △75㎡ 305세대 △84㎡ 502세대 등으로 실수요자 중심의 중소형 타입이 중심이다. 견본주택은 4월 19일 공개되며, 특별공급은 4월 29일, 1순위는 30일, 2순위는 5월 2일 접수를 받는다. 당첨자 발표는 5월 9일, 계약은 5월 20일부터 22일까지다.

 

문화 자이SK뷰는 교육, 교통, 생활, 자연 인프라를 모두 갖춘 입지로 평가받는다. 도보 5분 거리에 동문초, 인근에 글꽃중과 동산고가 위치해 우수한 학군을 형성하고 있으며, 단지 바로 앞에는 대전 대표 도서관인 한밭도서관이 있어 학습 환경도 뛰어나다.

 

또한 보문산 대공원, 사정공원, 대전오월드 등 다양한 자연 공간이 인접해 쾌적한 생활 환경을 자랑한다. 교통 여건 역시 우수하다. 유등로, 국도4호선 등 주요 간선도로 이용이 수월하고, KTX 서대전역까지 차량 5분 거리이며, 향후 2026년 개통 예정인 충청권 광역철도 ‘문화역(가칭)’ 수혜도 기대된다.

 

생활 인프라도 탄탄하다. 차량 6분 거리에는 코스트코, 홈플러스, 하나로마트 등이 밀집해 있으며, 충남대학교병원 등 의료 인프라도 가까이 있어 주거 편의성이 높다.

단지 외관은 커튼월룩과 측면 특화 디자인으로 고급스러움을 강조했고, 조경 설계에도 차별화를 뒀다. 수경시설이 조성된 중앙광장을 비롯해 플라워가든, 워터펀파크, 커뮤니티가든 등 테마형 조경이 단지 곳곳에 마련될 예정이다. 커뮤니티 시설도 다양하게 조성돼 입주민의 만족도를 높일 계획이다.

 

GS건설 분양 관계자는 대전 문화 자이SK뷰 모델하우스는 중구 중심 입지에 대단지로 조성되는 만큼 지역 랜드마크로 자리매김할 것”이라며, “상품성과 입지를 모두 갖춘 브랜드 단지로서 실수요자는 물론 투자자들의 관심도 높을 것으로 기대된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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