장안구를 중심으로한 북수원 일대에서 신고가 경신이 잇따라 나오며, 일대 부동산 시장이 들썩이고 있다.
7일 국토교통부 실거래가 공개시스템에 따르면 '화서역파크푸르지오' 전용면적 84㎡는 지난 6월 12억 5,500만원에 거래되며 장안구 아파트 중 해당 면적 신고가를 경신했다. 이후 2개월 만인 지난 8월 같은 면적이 13억원에 거래되었으며, 1개월 후인 지난 9월 중 13억 9,000만원에 거래되며 신고가 경신 행진을 기록했다.
특히 수원 장안구 일대는 '인덕원~동탄 복선전철(공사중)', '신분당선(광교중앙역~호매실) 연장(공사중)', '북수원테크노밸리(추진중)' 등 다양한 호재의 수혜도 기대할 수 있어 집값 상승 동력이 충분하다는 평가다.
이러한 가운데 '북수원이목지구 디에트르 더 리체Ⅰ'의 정당계약이 오는 8일~10일 사이 견본주택에서 진행되어 눈길을 끈다. 단지는 지난 9월 진행한 청약에서 전용면적 84㎡B 기준 평균경쟁률 2.47대 1(한국부동산원 청약홈 기준)을 기록하는 등 불황을 뚫고 전 타입 순위 내 마감을 달성하며 인기를 입증했다.
또한 현재 시행 중인 '스트레스DSR 규제 2단계'에 중도금 대출이 제외된 상황에서 최근 미국의 금리 인하(0.5%p)에 따른 한국 금리 인하 기대감도 높아지고 있어, 단지의 조기 분양 마감에 대한 가능성도 높게 점쳐진다.
대방건설이 시공하며, 견본주택은 수원역 인근 권선구 서둔동 일대에 운영 중이다.
출처: 디지털타임스(https://www.dt.co.kr/contents.html?article_no=2024100702109923039003&ref=naver)